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하루키의 모든 소설이 그렇듯 재밌고 한 번 읽으면 끝까지 읽게 되는 흡입력이 있다. 미스테리하면서 묘하게 흘러가는 서사 속에 인간의 불안정함과 미숙함, 죄의식에 대해 생각을 하게 하는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