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1890

끝까지가자’ 독서모임 책이었던 오스카 와일드의 《그레이의 초상》을 읽었다.

책이 얇고 가벼워 금방 읽을 수 있을지 알았는데 생각보다 더디 읽혔다. 난 이 책을 반정도 읽고 모임에 참여했지만 그 때 이 책을 한마디로 정의했을때 ‘예술적 감성과 인간의 아름다움의 영원성에 대한 탐욕’을 그린 책이라고 말했다. 오늘에서야 다 읽었는데 역시 변함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