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란쿤데라

삶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 쿤데라의 말이다. 적확하다. 무거움과 가벼움의 변증법 속에서 어느쪽도 지양될 수 없음을 희극적으로 보여주는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