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디푸스왕

고전 중에서도 희곡이나 서사시를 읽는 일은 매우 고되다.

오이디푸스왕은 너무 유명한 이야기지만

사실 전문을 읽은 사람은 별로 없을 것 같다.

그의 비극적 상황과 태생이 지금까지 여러 학문의 컨텍스트가 되는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지 않나.

오이디푸스의 비극과 그의 딸 안티고네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반드시 읽어보아야 할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