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하고 호쾌한 여자축구_김혼비

근래 읽은 책들 중 단연 재미있다.

제목 그대로 ’호쾌하게!’ 여러번 웃었다.

기술이 훌륭한 선수가 공을 툭툭차고 드리블하듯이

무거운 내용도 그저 툭툭 건드리고 골대로 향한다.

저자의 위트와 섬세함.

<우아하고 감상적인 일본야구> 읽기에 지친 자라면

더욱 읽어보시길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