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장강명, 작가 장강명!

문학상 공모전 당선과 대기업 공채를 비교하며, 당선과 공채합격이 어떻게 그리고 왜 계급이 되었는지를 설명하는 책. 각종 근거자료를 방대하게 담고 있어서 놀람과 동시에 살짝 부담스러웠다. 두꺼운 문제집을 푸는 느낌.공모전도, 대기업 공채도 그 자체가 문제라기 보다는 그 이후의 ‘경직성’이 본질적인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