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아들인다는것에대하여

이책은 성소수자의삶을살고있는 딸이아닌, 훌륭한업적을남기고치매에걸린 젠이아닌, 딸의동성연인이아닌 평범한 간병인인 ‘나(엄마)’가 주인공이다. 엄마의눈을통해 세상의편견과 나의편견앞에서 그들과 어떻게부딪치는지, 그럼에도온전히받아들이지못하는나의한계를인정하고 어떻게그들과살아갈것인지에대한 ‘나’의 이야기를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