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하지만 단순하지 않은 비극적인 우화입니다.

중학생, 대학생 때 한 번씩, 그리고 마흔이 넘은 지금 다시 읽었는데 신기하게도 읽을 때마다 느낌이 다르네요.

몇 년 뒤, 다시 읽으면 또 다르게 보이고, 다른 생각이 들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