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쌍한 주인공, 쓰쿠루. 목록 너무 늦게 만났다 바다의 뚜껑 날짜: 2017.6.7 김쑤님의 리뷰(8)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글 무라카미 하루키 | 옮김 양억관 출간일 2013년 7월 1일 크게보기·미리보기·독자리뷰(33) 토닥토닥 해주고 싶었던 주인공, 다자키 쓰쿠루. 무엇보다 처음 하루키를 접하는 독자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 “사실이란 모래에 묻힌 도시같은 거라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모래가 쌓여 점점 깊어지는 경우도 있고, 시간의 경과와 함께 모래가 날아가서 그 모습이 밝게 드러나는 경우도 있어.” -p.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