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스의 상인

1914년 무성영화로 처음 만들어진 이래로 2004년 알파치노와 제레미 아이언스 주연으로 영화화되기까지 수차례 스크린으로 옮겨졌다. 연세대 최종철 교수가 번역을 맡았다. 최종철 교수는 여러 판본을 꼼꼼히 검토하여, 셰익스피어의 언어적 특징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였고, 원문을 최대한 자연스러운 우리말로 표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