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자와 함께 한국문학 읽기’ 첫 도서! ★

★한정수량 사인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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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작가 사인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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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진. 기현. 세영 편집자님 좋아하는 사람 주목~!

고전이 된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의
원작 소설 『DMZ』를
세 명의 편집자와 함께 읽어보세요. :)

DMZ_입체띠지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원작 소설

“이 소설을 만나지 않았다면

내가 지금 어찌 되어 있을지 상상조차 하기 싫다.”

―박찬욱(영화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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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전」, 「선덕여왕」, 「뿌리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 「아스달 연대기」 등
걸출한 작품들을 쓰며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의 반열에 오른
작가 박상연의 데뷔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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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는 한국을 대표하는 드라마 작가 박상연의 소설 데뷔작으로, 그의 특장인 역사적 배경에 대한 디테일한 묘사와 거침없는 상상력이 겸비된 수작이다. DMZ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의 진실을 추적해 가는 추리 소설식 구성과 풍부한 이야기를 가진 매력적인 인물들은 독자들을 단번에 남과 북 사이 미지의 공간으로 데려간다. 줄거리를 듣자마자 영화화 제안을 수락했다는 영화감독 박찬욱은 이 책을 읽으며 “바로바로 이미지가 머리에 떠오르는 흥미로운 경험을 처음 해 봤다”라고 말한다. 『DMZ』는 분단 체제에서 살아가는 남북 주민들의 심리를 서사에 녹여 낸 탁월한 심리 소설이자, 살인 사건이 남북 갈등으로 번져 민감한 정치 문제가 되는 현실을 핍진하게 그려 낸 정치 소설이기도 하다.

DMZ라는 새로운 배경을 분단 문학에 기입하며 남북 간 경계를 보는 단일한 상상에 균열을 낸 이 소설은 분단 문제를 다룬 많은 작품들의 중요한 참조점이 된다. 개인 안으로 파고드는 분단 체제의 은밀하고 위험한 힘을 드러내는 이야기는 출간 이후 26년이 지난 지금 여전히 유효한 문제의식을 담고 있다. 많은 독자들이 재출간 소식을 궁금해하며 기다렸던 『DMZ』가 드디어 새 옷을 입고 독자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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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편집자들 사이에서 재밌다고 난리가 난 책이래요…(소곤)

박찬욱 감독이 느꼈을 생생한 흥미진진함을
작가님의 사인본으로 만나 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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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_표1

유의사항-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