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 합격, 계급』 저자 사인본(본사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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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둘로 나뉘어져 있다.
한쪽에서 다른 쪽으로 들어가려면(入) 시험(試)을 쳐야 한다.
시험 한쪽은 지망생들의 세계, 다른 쪽은 합격자들의 세계다.”

문학공모전과 공채라는 특이한 제도, 간판에 대한 집착, 서열 문화와 관료주의
기회를 주기 위해 기획된 시스템은 어떻게 새로운 좌절을 낳게 되었나
2010년 이후 문학공모전 최대 수혜자인 기자 출신 소설가 장강명이
발로 뛰어 취재한 문학공모전과 한국 공채 문화의 현실과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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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본 특성상 약간의 오염이 있을 수 있으며, 사진과 사인의 형태가 약간씩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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