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소개 |
| \"모든 인간에게 가장 먼 존재는
| 자기 자신이다.\"
| 모든 예민한 사람들은
| 이 불편한 진리를 알고 있다.
| \"너 자신을 알라!\"는
| 신의 입으로부터 인간을 향해 말해진
| 격언은 거의 악의적인 요구다.
| - Friedrich Wilhelm Nietzsche
주제로 읽는 세계문학 고전과의 만남!
\"나는 누구인가?\"
평범하게 지내던 어느 날 문득
이런 의문이 들었던 적 없으신가요?
진정한 내가 아닌 것처럼 느껴지는 순간이나
배운 대로 남들 다 하는 대로만 사는
것처럼 느껴지는 순간 말이죠.
이렇게 자기 자신과 불화할 때,
괜찮았던 일상이 무너질 때,
우리는 실존에 관한 물음을 던지게 됩니다.
자신이 서 있는 곳에서 치열하게 고민하고 투쟁했던
소설 속 주인공들처럼요.
부조리한 삶의 단면들이 일상을 뚫고 들어올 때,
여기 서 있는 것이 진정 내가 맞는지
어떤 모습으로 삶을 마주해야 하는 것인지 고민하며
무너지거나 극복하거나 받아들이거나
저마다의 대응 방식으로 자신을 발견했던
그들과 함께 \'나\'를 낯설게 바라봅니다.
어쩌면 그 안에서 새로운 내 모습을
만나게 될지도 모르니까요.
Agreable Bookclub
다시 만나는) 민음사 고전살롱 2기 : 낯선 나
* 격주 금요일 7:30-10:00 PM (8.21 - 9.4 - 9.18 - 10.2)
★ 함께 읽는 네 권의 책
1. [인간 실격] 다자이 오사무
2. [호밀밭의 파수꾼] J. D. 샐린저
3. [노르웨이의 숲] 무라카미 하루키
4. [이방인] 알베르 카뮈
★ 모임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있다면?
- 혼자서는 읽지 않았을 책을 읽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 고전을 즐기는 다양한 방법을 공유합니다.
- 주제를 짚어가며 깊이있게 독서할 수 있습니다.
- 이해할 수 없었던 인물의 행동이나 장면,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함께 생각합니다.
- 나와 다른 관점에서 느낄 수 있는 공감과 새로움을 발견합니다.
--- 세부 내용 확인과 모임 신청은 아래 링크에서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