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임 소개 |
| 사랑하는 사람은 사랑의 숙주이다.
| 사랑은 누군가에게 홀려서 사랑하기로
| 작정한 사람의 내부에서 생을 시작한다.
| 사람이 사랑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 사랑이 사람 속으로 들어온다.
| 사랑이 들어와 사는 것이다.
| 이승우 [사랑의 생애]
[문학, 사랑 앞에 서다]
사랑을 말하는 예술 작품은 셀 수 없이 많지만
치밀한 묘사로 감정을 그려낸 문학 작품 속의
상상력을 파헤치는 탐정이 되어 감상하는 것만큼
짜릿한 일도 없을 것입니다.
이것은 인간의 감정을 들여다보는
사유실험의 장이기도 하고
그저 찐한 러브스토리의 현장이기도 하죠.
섬세한 묘사와 치밀한 구성을 자랑하는
두 작가의 작품과 함께
우리의 사랑, 그리고 연애에 대해 생각해봐요.
· 발언하고 첨언하는 대화형 모임이에요.
· 개인의 감상과 발견이 중요해요.
· 주제를 유념하며 사유를 확장해가요.
· 텍스트(책)에 딱 붙어 읽어요.
· 작가 정보도 간단히 짚어봐요.
· 각자가 꼽은 인상적인 문장을 공유해요.
Agreable Bookclub
문학, 사랑 앞에 서다
* 격주 금요일 7:30-10:00PM (7.17 - 7.31)
★ 함께 읽는 두 권의 책
1.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알랭 드 보통
2. [사랑의 생애] 이승우
--- 세부 내용 확인과 모임 신청은 아래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