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토요일에 부르는 노래

베르톨트 브레히트 | 옮김 박찬일

출판사 민음사 | 발행일 2016년 5월 19일 | ISBN 978-89-374-7512-9

패키지 소프트커버 · 변형판 140x210 · 148쪽 | 가격 10,000원

책소개

마르크스주의자 이전 시인으로서의 브레히트 재조명!
독문학자 박찬일 시인의 새로운 번역! 『가정기도서』 국내 초역 다수!
“베르톨트 브레히트가 가장 위대한 서정시인이라는 것을 의심하지 않는다.” —한나 아렌트

목차

1부 기원 행렬

아펠뵈크 혹은 들의 백합화Apfelbock oder die Lilie auf dem Felde

영아 살해자 마리 파라르에 관하여Von der Kindermorderin Marie Farrar

배 Das Schiff

진드기에 관한 보고 Bericht vom Zeck

2부 정신 수련

세상의 친절함에 관하여 Von der Freundlichkeit der Welt

노고(勞苦)에 관하여 Uber die Anstrengung

나무 오르기에 관하여 Vom Klettern in Baumen

호수와 강에서 헤엄치기에 관하여Vom Schwimmen in Seen und Flussen

부활절 전야 열한 시, 검은 토요일에 부르는 노래Lied am schwarzen Samstag in der elften Stunde der Nacht vor Ostern

위대한 감사송(感謝頌) Großer Dankchoral

3부 연대기

떠돌이꾼에 관한 발라드 Ballade von den Abenteurern

병사 세 명에 관한 노래 Lied der drei Soldaten

마리 A. 에 관한 기억 Erinnerung an die Marie A.

우정에 관한 발라드 Ballade von der Freundschaft

4부 마하고니 노래들

마하고니 노래 1번 Mahagonnygesang Nr. 1

5부 장송곡

바알 남자에 관한 찬송 Choral vom Manne Baal

물에 빠져 죽은 소녀에 관하여 Vom ertrunkenen Madchen

사랑의 죽음에 관한 발라드 Die ballade vom Liebestod

6부 마지막 장

유혹받지 말라 Gegen Verfuhrung

불쌍한 B. B. 에 관하여 Vom armen B. B.

작가에 대하여 : 시인으로서의 브레히트 (박찬일)

작품에 대하여 : 몰락하는 시대의 예술 (박찬일)

작가 소개

베르톨트 브레히트

독일의 시인이자 극작가. 열다섯 살부터 시를 쓰기 시작해 평생 1000여 편의 시를 남겼다. 뮌헨대학교 의학부 재학 중에 1차 세계대전이 일어나자, 육군병원에서 위생병으로 근무하였다. 이때의 경험으로 반전적이고 무정부주의적인 경향을 보였다. 초기에는 표현주의로 유명하였으나, 1920년대 후반부터는 마르크스주의를 받아들였다. 1933년 나치가 독일 정권을 장악하자 스위스, 체코, 스웨덴, 핀란드로 정처 없이 망명을 떠난다. 각국을 전전하며 정치적 의식을 드러내는 시를 쓰는 한편, 나치즘을 비판하는 희곡을 집필했다. 1941년 미국에 망명하였다가, 2차 세계대전 종전 후에는 동베를린에 자리 잡았다. 1949년 극단 ‘베를린앙상블’을 결성하여 연극 연출에 힘썼다. 시집 『가정기도서』, 『부코 비가』가 있으며, 희곡 『갈릴레이의 생애』, 『서푼짜리 오페라』, 『억척어멈과 그 자식들』, 『파리 코뮌의 나날』 등을 썼다.

박찬일 옮김

연세대학교 독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독일 카셀대학교에서 박사후과정을 거쳤으며, 현재 추계예술대 문예창작과 교수이다. 1993년 《현대시사상》에서 등단했고, 시집 『화장실에서 욕하는 자들』, 『나비를 보는 고통』, 『나는 푸른 트럭을 탔다』, 『모자나무』, 『하느님과 함께 고릴라와 함께 삼손과 데릴라와 함께 나타샤와 함께』 등이 있다. 연구서 『브레히트 시의 이해』, 『독일 대도시 시 연구』 등이 있으며, 루이제 린저의 『삶의 한가운데』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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