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부터 구글까지, 100컷의 정보 그래픽으로 만나는 세계사 속 모든 지식

인포그래픽 세계사 (재정가)

그림과 도표로 보는 세상의 모든 지식

원제 The Infographic History of the World

발렌티나 데필리포, 제임스 볼

출판사 민음사 | 발행일 2014년 8월 8일 | ISBN 978-89-374-8916-7

패키지 양장 · 46배판 188x257mm · 224쪽 | 가격 15,000원

책소개

빅뱅부터 구글까지,

100컷의 정보 그래픽으로 만나는

세계사 속 모든 지식

샘플북 다운로드 받기

이 책은 이제까지의 평범한 역사책이 아니다. 데이터광과 탐사 저널리스트가 100개의 인포그래픽으로 완성한 이 책은 인류가 역사를 통해 남긴 모든 테이터를 야심 차게 담아낸다. 138억 년 전 우주가 태어나 생명이 만들어지고 인류가 진화하고 문명이 세워져 오늘날에 이르는 그 긴 여정을 스냅 사진처럼 재치 있게 기록한 새로운 세계사다.

인류가 역사를 만들어 온 이래 세상을 휩쓴 수많은 트렌드, 결정적인 혁신, 찬란한 발전과 어이없는 비극에는 어떤 것들이 있었을까? 수많은 제국과 발명품, 예술과 종교, 언어와 통신 수단, 다양한 경제와 삶의 모습들은 실제로 어땠을까?

이 책은 이 질문에 인포그래픽과 데이터, 지도와 그림을 엮어 완전히 새로운 대답을 내놓는다. 단순한 텍스트로는 불가능했던 방식으로 정보와 지식을 재배열함으로써, 저자들은 데이터의 이면을 파헤치고 생각지도 못했던 연결 고리들을 찾아낸다.

인류는 생로병사와 의식주를 어떻게 해결해 왔는가? 현대 사회를 만들어 낸 핵무기와 인터넷, 마약과 비만은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이 책은 이런 질문들을 통해 장대한 인류 역사의 파노라마를 생생하게 보여 주는 한편, 상식의 허를 찌르는 놀라운 사실들을 일깨워 준다.

답답한 역사책에서는 볼 수 없었던 펄떡이는 통찰과 지식의 신선한 결합! 『인포그래픽 세계사』는 현상의 이면을 꿰뚫어 보고 데이터 속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새로운 눈과 귀를 선사할 것이다.

1-8. 진화 혁명 2-3. 인류의 친척들 2-7. 가축화의 역사 3-4. 고대문명이 남긴 것 3-5. 역사상의 제국들 3-9. 중세의 하루 3-14. 세계의 부chapter3-16chapter3-17

3-20. 혁명들의 역사 4-5. 사망 원인들 4-10. 베스트셀러 순위 4-12. 음반 판매량 4-13. 상위 1퍼센트 4-20. 마약 현황 4-23. 통신 수단 4-32. 진짜 올림픽 순위 4-39. 최강의 군대는 4-41. 1000명의 마을이라면 4-45. 행성 이주

편집자 리뷰

 

인포그래픽으로 드러낸 새로운 통찰들

 

이 책은 데이터 전문가인 발렌티나 데필리포와 《가디언》의 탐사 저널리스트인 제임스 볼이 힘을 합쳐 인류사의 모든 지식을 인포그래픽(info+graphic, 정보를 그래픽으로 표현한 것)으로 재구성한 독특한 책이다. 최근 여러 매체에서 시도하고 있듯이, 인포그래픽은 정보를 새로운 방식으로 보여 줌으로써 사실들 사이의 깊은 연관 관계를 통찰할 수 있게 한다. 이것은 도표나 수치를 단지 보기 좋게 표현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이전에는 알 수 없었던 새로운 관계들을 드러내는 데 효과적이다.

예를 들어 역사에 등장했다가 몰락한 수많은 국가와 제국들을 존속 기간과 영토 크기별로 시각화해서 비교해 보면 몽골 제국이 얼마나 급작스럽게 세계를 뒤흔들고 사라졌는지, 또 로마 제국이 얼마나 오랫동안 여러 나라를 지배했는지 분명히 알 수 있다. 아울러 그동안 잘 몰랐던 아바스 왕조나 오스만 제국이 의외로 오랫동안 존속했던 이유를, 또 명나라나 페르시아 제국에 비해 청나라와 스페인 제국, 대영 제국 등 거대한 영토를 가진 제국들은 왜 모두 근대 이후의 시기에 몰려 있는지도 생각해 보게 된다. 또 역사상 있었던 모든 전쟁의 희생자 수를 오늘날의 수치로 환산해서 비교해 보는 건 어떨까? 우리 생각과는 달리 1, 2차 대전에 의한 희생자보다는 대서양 노예무역이나 아메리카 원주민 학살로 인한 희생이 더 컸으며, 8세기 중국에서 있었던 안사의 난은 이 모두를 합친 것만큼의 희생(4억 2900만 명)을 초래했다는 사실은 자못 충격적이다. 뿐만 아니라 대륙별 부의 변동 추이나 인구 피라미드, 통신 형태의 차이 등은 오늘날 세계 각지의 삶의 모습을 짐작하게 하며, 아울러 가까운 미래의 변화와 그에 따른 기회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이러한 통찰들은 오직 인포그래픽이라는 새로운 지식 배열 형태 덕분에 가능해진 것들이다.

 

 

우리의 운명을 결정짓는 것들은 무엇인가:

인간의 삶의 조건들을 파헤친 진짜 역사

 

그동안 역사책들은 국가 간의 전쟁, 왕과 신하들의 이야기 따위에 대부분의 지면을 할애했다. 때문에 우리는 고대 문명의 정치사에 대해서는 잘 알면서도 그 문명들이 우리에게 남긴 것들에 대해선 모르기 일쑤였다. 또한 로마 황제들에 대해서는 잘 알면서도 로마 제국의 영토나 인구, 군대의 편제 등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 실제로 역사를 구성하는 가장 근간이 되는 것들은 바로 이러한 것들인데 말이다.

『인포그래픽 세계사』는 이제까지 역사책들이 잘 다루지 않았던 ‘인간 삶의 조건들’에 특히 주목한다. 몇천 년간 인류는 어디에서 태어나 무엇을 먹고 어떻게 살다가 어떤 일로 죽었는지, 인류의 생로병사와 의식주, 오욕칠정을 해결해 온 방식들은 무엇이었는지 인포그래픽을 통해 객관적으로 보여 준다. 예를 들어 중세인들은 언제 잠이 들어 언제 일어났는지, 우리에게 익숙한 온갖 의복들은 언제 어디에서 태어났는지, 맥주와 바퀴, 나사와 대수학을 발명한 것은 어떤 문명들이었는지를 알려 준다. 또한 현대의 삶과 관련해서는 가장 많이 팔린 책과 음반, 각국별 음식 소비량, 이민 추세와 이혼율, 1인당 생활공간의 크기, 심지어 사람들이 애용하는 마약의 종류와 복용 방식에 대해서까지 알려 준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태어난 곳과 때가 사람의 운명을 얼마나 결정짓는지를 실감할 수 있으며, 과거와 현재의 삶의 모습들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객관적인 수치로 되돌아본 우리의 모습:

한국과 북한에 관한 진실

 

이 책은 세계 각국에 대한 수많은 통계 수치들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는데, 재미있게도 거기에는 우리나라와 북한에 관한 사실들도 등장한다.

먼저 우리나라가 1위로 등장하는 주제가 있는데, 그것은 다름 아닌 ‘성별 간 임금 격차’를 다룬 부문에서다. 우리나라는 남녀 간 임금이 39퍼센트나 차이 나는 국가로서 이 부문에서 불명예스럽게도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일본이며 독일, 영국, 미국 순으로 선진국들이 불명예의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다(임금이 4퍼센트밖에 차이 나지 않는 헝가리가 ‘꼴찌’다). 그다음으로 높은 순위를 차지한 것은 바로 ‘한국 전쟁’이다. 2차 대전, 1차 대전에 이어 20세기 전쟁 중 가장 많은 사상자를 낸 전쟁이다. 그 밖에 순위권에 랭크한 부문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7위이다(이는 캐나다와 호주를 멀찌감치 제친 순위다).

북한은 무려 2개 부문에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현역군 비율에서 1위를 차지했고(시민 1000명당 48.8명), 또한 국내총생산(GDP)의 21퍼센트를 군비로 지출함으로써 2위 이라크(16퍼센트)를 가볍게 따돌렸다. 또한 국내총생산을 반영해서 올림픽 금메달 수를 재조정했을 때에도 무려 2위를 차지했다(1위는 그레나다). 종합해 보면, 북한은 국내총생산 대비 올림픽 메달을 많이 따는 국가인 한편 그 국내총생산의 대부분을 군비로 지출하는 독특한 국가다.

한국도 북한도 모두 그다지 명예롭지 못한 순위에서 상위권을 달리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우리가 미처 몰랐던 놀라운 사실들

 

그 밖에도 이 책에는 우리가 이제껏 몰랐던 새로운 사실들이 많이 밝혀져 있다. 객관적인 수치들을 독특한 방식으로 관련지어 표현해 낸 덕분이다. 다음은 이 사실들 중 몇몇 재미있는 항목들을 뽑아 본 것이다.

 

인간의 구성 성분은?: 인간은 산소 65퍼센트, 탄소 18퍼센트, 수소 10퍼센트, 질소 3퍼센트 등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심지어 금도 0.1그램 정도 들어 있다.

가장 유명한 뮤지션은?: 음반 매출 기준으로 1위는 비틀스, 2위는 엘비스 프레슬리, 3위는 마돈나, 4위가 마이클 잭슨이다. 50위는 레이디 가가가 차지했다.

가장 많이 팔린 책은?: 가장 많이 팔린 책은 『다빈치 코드』다(452만 부), 그 뒤를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가 좇고 있다. ‘해리 포터’ 시리즈는 7권 전 권을 순위에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마찬가지로 ‘트와일라잇’ 시리즈, ‘그레이’ 시리즈와 댄 브라운의 책들 역시 대부분 상위권에 올라 있다. 세계적으로도 베스트셀러 부익부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어느 나라 군대가 가장 강할까?: 군인의 수로 보면 현역병 220만 명을 보유한 중국이 가장 강하겠지만, 군사비 지출로 보면 미국을 따라올 나라가 없다. 미국은 한 해에 7000억 달러 이상을 군사비로 지출하는데 이는 2~14위 국가의 군사비 모두를 합친 것보다도 많다.

역사상 최대의 제국은?: 많은 사람들이 로마 제국을 떠올리겠지만 로마 제국은 세계 영토의 4.36퍼센트만 차지했을 뿐이다(당시 세계 인구의 39.5퍼센트를 차지한 최대 제국이었음은 틀림없다). 러시아 제국이 15.31퍼센트를 차지해 3위, 21.48퍼센트를 장악한 몽골 제국이 2위다. 22.63퍼센트를 지배했던 대영 제국이 1위인데, 이는 세계화가 진행된 근래에 생겨났기 때문이다.

사망 원인 1순위는?: 우리는 무엇 때문에 죽을까? 현재 1위의 사망 원인은 심장 질환, 2위는 암이지만 1900년에는 폐렴 또는 인플루엔자, 폐결핵이 1, 2위 사망 원인이었다. 또한 절대적인 사망자 숫자는 그때 이후로 절반 아래로 뚝 떨어졌다. 물론 알츠하이머병이나 당뇨병처럼 예전에는 사망 원인에 없었던 새로운 적들과 고투를 벌이는 게 현대인들의 모습이다.

세계 1퍼센트에 들려면 돈이 얼마나 있어야 할까?: 통계상 세계 1퍼센트의 부자가 되려면 71만 2000달러 정도를 가져야 한다. 우리 돈으로 7억이 넘는 돈이지만 생각보다는 많지 않은 수치이기도 하다. 심지어 자산이 1만 달러만 돼도 상위 25퍼센트에 든다. 4200달러, 즉 43만 원 정도의 돈만 갖고 있어도 상위 50퍼센트에 든다고 한다. 그렇다는 건 우리 생각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비참한 수준의 가난에 시달리고 있다는 얘기다. 상위 3000만 명의 재산이 하위 3억 명이 가진 재산의 11배에 이른다고 하니 세계 부의 편중은 정말 심각한 지경임을 알 수 있다.

․ 역사상 가장 심각했던 인재(人災)는?: 세월호 참사의 상흔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우리에게 궁금한 주제다. 대개는 체르노빌 원전 사고를 떠올리겠지만 1984년 인도 보팔 시에서 일어난 가스 누출 사고 역시 수십만 명에게 피해를 입혔다. 더 큰 문제는 해마다 34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작업장 사고로 목숨을 잃는다는 사실이다. 물론 여기에서도 개발도상국 노동자는 선진국 노동자에 비해 5배나 많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 역사상 최악의 노예제는?: 우리는 역사 시간에 미국 남북전쟁 등을 통해 노예제가 사라졌다고 배웠지만, 노예제는 여전히 살아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역사상 가장 많은 2100만 명 정도의 인구가 현재 강제 노동으로 고통받고 있다. 심지어 옛날 미국 남부의 노예 한 명을 사려면 지금 돈으로 4만 달러 정도가 필요했지만 오늘날 어떤 지역에서는 단돈 90달러면 노예를 살 수 있다.

 

1-8. 진화 혁명 2-3. 인류의 친척들 2-7. 가축화의 역사 3-4. 고대문명이 남긴 것 3-5. 역사상의 제국들 3-9. 중세의 하루 3-14. 세계의 부 3-20. 혁명들의 역사 4-5. 사망 원인들 4-10. 베스트셀러 순위 4-12. 음반 판매량 4-13. 상위 1퍼센트4-20. 마약 현황 4-23. 통신 수단 4-32. 진짜 올림픽 순위 4-39. 최강의 군대는 4-41. 1000명의 마을이라면 4-45. 행성 이주 

목차

이 책을 읽는 법
편집자의 말
도움을 주신 분들
<1부 태초의 역사>

․ 태초의 세상: 우주 만물은 언제부터 존재하게 되었나?
․ 우주는 얼마나 큰가?
․ 우주의 크기를 가늠할 수 있겠는가?
․ 펑 하고 이웃 하나가 사라지다: 우리 태양계 행성들은 어디에?
․ 행성 만들기: 지구는 무엇으로 만들어졌나?
․ 진화 혁명: 우리의 주요 특징들은 언제 진화했나?
․ 생명체들은 어떤 관계를 맺고 있나?
․ 동물군 생물량: 지구 위 생물들의 양은 얼마나 될까?
․ 충돌 영향권: 어떤 소행성들이 지구를 향해 날아오고 있는가?
․ 수많은 생명이 감쪽같이 사라지다: 그 모든 종을 멸종시킨 사건은?
<2부 문명의 시작>

․ 우리 가족을 소개합니다: 우리 친척들은 어떤 모습이었나?
․ 인간은 무엇으로 만들어지는가?: 우리는 무엇으로 만들어져 있는가?
․ 정말 작은 친구들: 우리 몸 어디에 살고 있을까?
․ 전 세계로 뻗어나가다: 우리는 어떻게 세계를 점령했나?
․ 뭐든지 길들이기: 우리가 동물을 길들인 건 언제부터인가?
․ 도시에서 살아가다: 도시들은 언제 어디서 생겨났을까?
․ 차려입는다는 것: 옷은 어떻게 변해왔나?
․ 감미로운 음악을 만들다: 악기들은 언제 발명되었나?
․ 숫자가 그린 그림: 예술 기법은 어떻게 발전해왔는가?
․ 어휘를 익혀간다는 것: 영어는 어떻게 변해왔는가?
․ 언어 나무: 세상의 언어들은 어떻게 얽혀 있나?
․ 철기시대에 접어들다: 초기 기술혁명은 언제 일어났나?
<3부 국가를 만들다>

․ 한때는 내가 세상을 다스렸노라: 옛날엔 누가 통치했나?
․ 고대 문명이 우리에게 해준 게 뭐야?: 문명들은 무엇을 발명했나?
․ 제국의 시대: 어떤 제국들이 있었나?
․ 사상 최대의 제국은?
․ 로마군 해부: 로마 군대는 어떻게 편성돼 있었나?
․ 로마군과 오늘날의 영국군을 비교하면 어떨까?
․ 중세의 하루: 중세의 하루는?
․ 십자군, 원정에 나서다: 십자군들은 언제 출항했나?
․ 탐험의 시대: 위대한 탐험가들은 누구?
․ 제국 찬가: 제국들이 교역을 위해 간 곳은?
․ 우리를 오래오래 다스려주세요: 가장 오래 지배한 통치자는?
․ 돈에 관한 모든 것: 세계의 부는 어떻게 늘었나?
․ 어디가 가장 부유할까?
․ 세계 전쟁 안내서: 세계 각지에선 어떤 전쟁들이 있었나?
․ 모든 전쟁이 끝나길 바라며: 폭력은 줄어들었을까?
․ 예술적 교양 뽐내기: 위대한 화가들은 누구인가?
․ 진상을 전해드립니다: 오늘날 신문은 어떤 상황인가?
․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 혁명의 역사는 어떠했는가?
․ 자유를 달라!: 아직도 노예가 있는 곳은 어디인가?
․ 강제 노동을 시키는 나라와 품목은?
․ 근대를 만든 또 하나의 혁명: 산업혁명은 얼마나 극적으로 진행되었나?
․ 고얀 은행가 놈들: 정부 부채는 얼마나 되나?
․ 주머니 사정과 경제 위기: 가장 심각했던 경제 위기는?
․ 신앙에 의문을 던지다: 종교는 성장하는가, 사라지는가?
․ 세상을 돌다: 여행은 어떻게 변해왔는가?
․ 우리의 이동 속도는 얼마나 빨라졌나?
․ 한 나라 한 시대를 떠맡았던 이는 누구인가?: 세계 주요국은 누가 통치했을까?
<4부 오늘날의 세계>

․ 인구 피라미드: 우리는 어디에 살며, 얼마의 나이인가?
․ 대륙별 세대 균형은?
․ 우리는 어떻게 죽는가: 우리는 무엇 때문에 죽는가?
․ 성별 학살: 여자아이를 살해하는 나라는 어디인가?
․ 여자의 일: 성별 간 임금 격차는 어떠한가?
․ 특허 경쟁: 발명에 본격적으로 불이 붙은 것은 언제인가?
․ 발명품 퍼레이드: 무엇이 언제 발명되었나?
․ 내가 읽은 책에 쓰여 있던 것: 가장 많이 팔린 책은?
․ 음악을 만든다는 것: 우리는 음악을 어디에서 사는가?
․ 가장 유명한 가수는?
․ 상위 1퍼센트는 누구인가?: 세상의 돈은 누가 다 갖고 있나?
․ 세계 식탐 현황: 세상의 음식은 누가 다 먹고 있나?
․ 이봐요, 손 큰 나리들!: 어느 나라가 돈을 많이 쓰는가?
․ 탄소 배출 줄이기: 지구를 정말 오염시키는 것은?
․ 탄소에 찌든 세계: 어떤 나라들이 지구를 오염시키는가?
․ 모든 나라가 지구를 똑같이 오염시키는가?
․ 현금은 사라지는가?: 우리는 물건 값을 어떻게 지불하는가?
․ 정말 약이 없네요: 우리는 어떤 마약을 쓰는가?
․ 경기 침체에 발목 잡히다: 경제 위기로 일자리를 잃은 것은 누구인가?
․ 고국을 떠나는 사람들: 어떤 나라로 이민을 가는가?
․ 세상과 나를 연결하다: 각 대륙은 얼마나 연결돼 있나?
․ 사랑과 결혼, 그리고 음… 이혼: 얼마나 많이 이혼하는가?
․ 마음의 병: 가장 많은 정신병은 무엇인가?
․ 내게도 땅이, 많은 땅이 있었으면: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은 어디인가?
․ 우리는 얼마만큼의 생활공간을 갖고 있는가?
․ 인간에 의한 재난: 역사상 가장 심각했던 인재는?
․ 거침없이 흔들어대다: 지진은 어디에서 일어나는가?
․ 총알 장전!: 총기 사용이 늘면 총기 사망도 늘까?
․ 총기 살인이 심각한 나라는 어디인가?
․ 올림픽 정신: 올림픽의 진정한 승자는 누구인가?
․ 더 높이, 더 멀리, 더 빠르게: 육상 기록은 갈수록 깨기 어려워지나?
․ 마약의 세계: 그 모든 약물은 누가 다 복용하고 있나?
․ 담배와 술: 술 담배를 끊지 못하는 나라는 어디인가?
․ 인터넷의 역사: 인터넷은 얼마나 빨리 성장해왔는가?
․ 인터넷 세상의 지도: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웹사이트는?
․ 웹사이트들은 어떻게 무리지어 있나?
․ 누구누구 군대가 더 큰가: 어느 나라 군대가 가장 강할까?
․ 핵 시대: 핵폭탄은 어떻게 개발되었나?
․ 우리 나라가 1000명의 마을이라면: 인구조사는 무엇을 말해주는가?
․ 저 하늘을 날아서: 우리는 하늘로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가?
․ 끝이 없는 모험: 우리는 우주의 어디까지 이르렀을까?
․ 이다음엔 무슨 일이 벌어질까?: 천 년 후에도 우리는 살아남을까?
․ 다른 행성에서도 살 수 있을까?

주(註)
이미지 출처
자료 출처 및 추천 도서
감사의 말

작가 소개

발렌티나 데필리포

컴퓨터 그래픽 전문가, 종이 애호가, 데이터광인 그녀는 창의성과 혁신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갖고 모든 형식과 매체를 넘나드는 디자이너다. 이탈리아에서 산업 디자인을 공부한 후 런던으로 옮겨와 그래픽 디자인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데이터 시각화, 미술 감독, 인터랙션 디자인 작업 등을 통해 시각적 의사소통 및 디지털 미디어에 대한 열정을 구체화하고 있다. 유수의 에어전시들과 협업하여 세계적 브랜드의 자동차, 석유, 맥주 광고를 만들어 수차례 수상한 바 있다. 2011년 런던에 이탈리카 디자인(Italika Design)을 설립했다.

제임스 볼

여러 번의 수상 경력을 가진 데이터 저널리스트로, 《가디언》의 심층 취재팀에서 일하고 있다. 《가디언》은 ‘영국 폭동 진실 찾기 프로젝트’, ‘위키리크스 관타나모 파일’ 보도, 조세 피난처 보도 등 자료 중심 심층 취재를 여러 번 진행했는데, 이때 책임 저널리스트로 활동했다. 《가디언》에 합류하기 전에는, 채널 4의 디스패치, 영국 탐사보도국과 연계한 파노라마 및 ITN에서 일했다. 위키리크스가 25만 건의 미 외교 문건을 공개할 당시 프리랜서로 활동하기도 했다. 현재 시티 대학교에서 양방향 심층 저널리즘 과정을 강의하고 있다.

독자 리뷰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