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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맑을까요


서지 정보

뤼스 피욜 | 옮김 김애련 | 그림 마틴 워델

출판사: 민음사

발행일: 1991년 3월 1일

ISBN: 20-023-7400-1

패키지: 174쪽

가격: 3,000원

분야 외국 문학


책소개

아동문학대상, 안데르센 상을 받은 지은이의 자전적 성장 동화. 스페인 내전과 2차 대전을 겪으면서 당당하게 성장해 가는 한 소년의 이야기다.


작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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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스 피욜

리스 피욜은 1918년 알제리에서 태어나 그 곳에서 사범학교를 마쳤습니다. 1962년에 프랑스로 온 그녀는 파리 공단 지역 아이들의 이야기를 쓴 <트랑블르가 47-1번지>로 아동도서전에서 아동문학상 대상을 받았습니다. 피욜은 지금까지 30여 편의 어린이 소설을 썼는데, 모두 비평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 중에서 <프린느>는 안데르센 상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10년 동안 드라베이유 사회문화센터의 사회자였고, 사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지금은 피레네 오리엔탈의 시의원이면서 시립 도서관을 만들어 그 책임을 맡고 있으며, 중고등학교와 대학교의 청소년 도서 출간위원회와 학부모협의회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바다, 유년기, 전쟁,노동, 가족사 등 그 어떤 소재를 다루더라고, 그녀의 작품들은 언제나 희망소설입니다. 그녀는 작품 속에서 어린이, 청소년 주인공들로 하여금 제기된 문제에 대한 해답을 스스로 찾도록 도와 주려고 노력합니다. <내일은 맑을까요>는 그녀가 이집트로부터 카탈로니아 지방으로의 고통스런 ‘출애굽’을 경험했던 이야기를 연상시키는 자전적 성장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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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련 옮김

전남대학교 불어교육학과를 나와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프랑스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 서울시립대학교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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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워델 그림

영국에서 태어나 일찍 학교를 그만 두고 여러 직업을 거친 후 동화 작가가 되었다. 주로 시적인 언어와 탄탄한 이야기 구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잠이 안 오니, 작은 곰아?』로 1988년 스마티즈 북 상,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 1989년 어린이 도서 비평가 상을 받았으며 『어둠 속의 공원』으로 1989년 구르트 마슐러 상,『옛날에 오리 한 마리가 살았는데』로 1991년 스마티즈 북 상,『숨어 있는 집』으로 1991년 스미스 일러스트레이션 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