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윤흥길

출판사 민음사 | 발행일 1996년 8월 1일 | ISBN 89-374-0412-5

패키지 반양장 · 신국판 152x225mm · 400쪽 | 가격 8,000원

책소개

한국 사실주의의 충실한 계승자이면서도 지적인 작가, 관조적 묘사력을 발휘하면서 실험가의 면모를 가진 윤흥길의 소설. 『장마』에서 강렬하게 호소해 오는 것은 토착적인 한(恨)이다. 그러하 그 토착적인 한은 『장마』에서 묘사되는 한국인의 근원적 정서뿐 아니라, 그것이 6.25 또는 분단의 현실적 비극에서 솟아나고 있다는 그 역사성에 의해 높이 평가된다. ─김병익/ 문학평론가

목차

장마/양/제식훈련변천약사/몰매/빙청과 심홍/ 날개 또는 수갑/돛대도 아니 달고/땔감/ 무제(霧堤)/기억 속의 들꽃

작가 소개

윤흥길

1942년 전북 정읍 출생. 전주사범학교와 원광대 국문과를 졸업했다. 196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했고, 한국문학 작가상, 현대문학상, 한국일보문학상, 21세기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한서대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황혼의 집> <장마> <아홉 켤레의 구도로 남은 사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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