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주의자

원제 Naturalist

에드워드 윌슨 | 옮김 이병훈, 김희백

출판사 민음사 | 발행일 1996년 8월 30일 | ISBN 89-374-2306-5

패키지 반양장 · 신국판 152x225mm · 392쪽 | 가격 9,500원

분야 논픽션

책소개

소년 자연 관찰자에서 사회생물학의 창시자로 변모해 가는 감동적인 일대기
퓰리처상 2회 수상에 빛나는 저술가, 개미 연구의 세계적인 권위자, 섬 생물지리학 이론의 창시자, 사회생물학의 태두, 생물학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학문 분야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20세기의 대표적인 지성 등으로 명성 높은 에드워드 윌슨의 자서전. 낚시를 하다가 물고기의 지느러미에 눈을 찔려 한쪽 시력을 잃고 청력도 나빠 어렸을 때부터 곤충과 같은 조용한 동물에 관심을 쏟은 한 소년이 자연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헌신적인 노력을 통해 세계 최고의 개미 연구가로 성장하는 과정이 감동으로 전해 온다.

작가 소개

이병훈 옮김

李炳勛(雅號 波浪) 1936년 인천에서 태어나 인천중학교, 인천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동물생리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고려대학교에서 곤충계통분류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하와이 동서센터(The East-West Center)에서 박물관 관리 과정을 수료했다. 프랑스 국립자연박물관 생태학연구소 객원연구원, 한국동물분류학회장, 한국곤충학회장, 한국생물다양성협의회장, 국립자연박물관 설립추진위원회 상임위원장을 역임했고, 하은(夏隱) 생물학상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우수 논문상, 한국과학저술인협회 저술상을 수상했다. 전북대학교 생물과학부 교수로 후학 양성에 전념하다가 정년 퇴임 후 현재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종신회원으로서 활동 중이다. 주요 저서로 『유전자들의 전쟁』, 『자연사박물관과 생물다양성』 등이 있고, 번역서로 『사회생물학』 I・II, 『자연주의자』 등이 있다.

김희백 옮김

서울대학교 생물교육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생물교육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원광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자연과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역서로 <새로운 생물학>, <자연주의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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