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서지학

원제 韓國 書誌學

천혜봉

출판사 민음사 | 발행일 2006년 4월 20일 | ISBN 978-89-374-2384-0

패키지 양장 · 신국판 152x225mm · 680쪽 | 가격 35,000원

책소개

종래의 서지학은 중국서지학이 아니면 일본서지학을 번역하여 받아들인 것이고, 한국 자료에 의한 것은 한정된 분야의 전문서가 나왔을 뿐, 서지학 전반에 걸쳐 체계 있게 다룬 책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여기서는 서지학 본연의 정의와 범위 그리고 방법론을 세계적 흐름에 따르면서도, 학문의 전개는 동양과 한국 자료 중심으로 서술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그리고 책의 종류에서 사본, 목판본, 활자본, 한글활자본은 오로지 한국 자료 중심으로 자세하게 서술하였다. 이 분야가 한국 서지학의 핵심이다.이번의 개정증보 2판은 개정증보 1판 이후 9년간 국내외에서 한국 전적을 폭넓게 조사하여 얻은 새로운 자료를 바탕으로 서지학 전반에 걸쳐 깁고 보탰으며, 특히 각종 사본과 간인본의 도판을 두루 조사하여 다양하게 수록하는 데 힘썼다. 또한 활자연표와 간지연표를 끝에 붙여, 이 한 권만 가지면 누구라도 어디서나 우리 전적을 능히 감식하고 고증할 수 있게 최신성을 갖춘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목차

初版에서 改訂增補 2版을 내기까지1장 書誌學의 용어2장 書誌學의 정의와 범위3장 冊의 기원과 명칭4장 책의 裝訂5장 冊의 종류6장 책의 版式과 여러 서지 용어부록찾아보기

작가 소개

천혜봉

1926년 경기 출생
성균관대 교수, 성균관대 중앙도서관장, 성균관대 사서교육원장, 성균관대 박물관장
정신문화연구원 객원교수, 연세대 국학연구원 객원교수
도서관학회 회장, 한국서지학회 회장, 한국해외전적조사연구회 회장
문공부 문화재위원 및 국학개발위원, 경기도 문화재위원 및 박물관위원, 국립중앙도서관고서위원회 위원장. 민족문화추진회 기획 편집위원회 위원 등에 위촉
현재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
저서로는 『나려인쇄술의 연구』, 『한국전적인쇄사』, 『국보 12, 서예 전적』, 『한국 서지학』, 『한국서지학연구』, 『한국금속활자본』, 『한국목활자본』, 『일본봉좌문고 한국전적』 외 3종
논문으로는 「성달생 필서의 『대불정수능엄경』 초간본」(서울 시립역사박물관, 2006)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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