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무덤이 있는 그 섬이 아깝다.

연령 7세 이상 | 출간일 2024년 3월 6일

주인공이 매년 8월 어떤 섬에 간다는 사실만 알았을 때 이 뒤로 엄청 흥미로운 일들이 벌어질 줄 알고 기대했다. 주인공이 손으로 양뺨을 뒤로 당겨 젊은 시절의 모습을 보려고 했을 때도 재밌는 캐릭터라고 생각했다. 이후에 나오는 이야기들은 결말 부분에 나오는 주인공의 감정까지도 전부 실망스럽다. 죽은 엄마와 쌓을 유대감이 그런 것밖에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