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서른 살은 어디로 갔나

신현림

출판사 민음사 | 발행일 2007년 11월 23일 | ISBN 978-89-374-7201-5

패키지 반양장 · 변형판 148x205 · 256쪽 | 가격 10,000원

책소개

시인으로 포토그래퍼로 왕성하게 활동해 온 작가 신현림의 치열했던 삼십대 시절이 담긴 비망록. 생의 잔혹하고 가혹한 때에 가슴을 앓으며 얻은 깨달음, 사람과 풍경과 책을 만나 얻은 삶의 진실 등 이십대부터 중년이 된 지금까지의 성찰의 열매를 기록했다. 문학과 예술 세계에 관한 이야기도 풀어냈다.어두운 가족사를 이겨내고 시인이 되기까지, 이혼의 아픔을 이겨내고 ‘싱글맘’으로 당당히 서기까지 슬프고 서러운 세월이 있었다. 그녀는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마음가짐과 사고방식에 따라 인생이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음을 말하며, 신체의 나이에 따라 스스로 한계를 재단하지 말 것을 주문한다.

작가 소개

신현림

경기도 의왕에서 태어나 아주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상명대 디자인 대학원에서 사진학과 순수사진을 전공했다. 시집 『지루한 세상에 불타는 구두를 던져라』, 『세기말 블루스』, 『해질녘에 아픈 사람』, 치유 성장 에세이 『내 서른 살은 어디로 갔나』, 사진 에세이 『나의 아름다운 창』,  미술 에세이 『신현림의 너무 매혹적인 현대미술』, 박물관 기행 산문집 『시간 창고로 가는 길』, 동시집 『초코파이 자전거』, 역서 『러브 댓 독』, 『비밀 엽서』 , 『포스트잇 라이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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