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음사] 『디 에센셜 조지 오웰』 – 동네서점/교보문고 단독판매 (12/10-)


‘조지 오웰’의 대표작과 에세이를 한 권에 담아 큐레이션한 『디 에센셜 조지 오웰』 (한정판)이 출간되었습니다.

『디 에센셜 조지 오웰』은 민음사와 교보문고가 함께 기획한 ‘디 에센셜 에디션’시리즈의 첫 작품으로, 최근 코로나 사태와 함께 내외신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고 있는 고전 작가 ‘조지 오웰’의 대표작과 에세이를 한 권에 담아 큐레이션한 작품입니다.

최근 『사피엔스』의 저자 유발 하라리 는 코로나 이후 ‘빅 브라더’가 등장할 것이라고 경고했으며, 영국 언론 《가디언》은 한발 더 나아가 “‘빅 브라더’의 등장이 기정사실화됐다.”라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오웰은 『1984』를 통해 첨단 과학 기술이 어떻게 감시와 검열의 수단이 될 수 있는지 역설하면서, 특히 전쟁, 질병과 같은 환난 속에서 시민들이 ‘자유’보다 ‘안전’을 중시하게 될 때가 바로 감시 사회의 시발점이라고 보았는데요. 『디 에센셜 조지 오웰』은 장편 소설 『1984』에서 오웰이 천착했던 자유와 행복의 문제, 정치적 글쓰기의 원칙 등을 치밀하게 파고든 일곱 편의 에세이를 함께 담았습니다.

재난 속 ‘감시 사회’의 도래를 저지하는 방법으로 사회 구성원들 간의 연대를 강조했던 오웰의 작가 정신이 지금 이 시대를 바라보는 새로운 눈이 되길 바랍니다. 이 도서는 교보문고와 동네서점에서만 판매됩니다.


-주문은 주문 페이지에서 “디 에센셜 조지 오웰”로 검색하셔서 일반 도서 주문과 동일하게 가능합니다.

-12/10 (목) 부터 배송 됩니다.


- 하단의 이미지들은 도서 홍보에  자유롭게 사용하셔도 됩니다.

상세_디에센셜조지오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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