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문장만으로도 소설속 장소에 가고 싶어진다.

읽은지 오래되었는데도 이 소설의 도입부만큼은 또렷이 기억난다.

겨울 속 이야기속에 빨려 들어가 그곳에 가보고 싶어지는 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