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 10~80세 | 출간일 2017년 10월 13일

작고 가벼워 휴대하기 간편해 지하철에서 읽으려고 사모았던 쏜살문고 책들. 글자가 작은 것이 단점이지만 한페이지가 꽉 차있어서 한장한장 넘길때마다 무언가를 해낸 기분이 들게 해준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영화 감독의 책이어서 기대한 책. 영화와는 또 다른 마음으로 감상할 수 있었다. 눈으로 보던 장면들이 글로 펼쳐질때 머릿속에 나만의 새로운 장면으로 다시 그려지는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