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쏜살문고 | 토베 얀손 | 옮김 안미란
출간일 2019년 11월 1일

작고 가벼워 휴대하기 간편해 지하철에서 읽으려고 사모았던 쏜살문고 책들. 글자가 작은 것이 단점이지만 한페이지가 꽉 차있어서 한장한장 넘길때마다 무언가를 해낸 기분이 들게 해준다.

언젠가 영국여행 중 꼭 한 권을 다 읽어내리라 다짐하고 샀던 원서. 결국 읽지 못하고 잊어버렸는데 민음사에서 나온 번역본을 발견하고 얼마나 뻘쭘하고 또 반갑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