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관 목록 미로 보건교사 안은영 날짜: 2020.11.15 전영준님의 리뷰(3) 검찰관 시리즈 세계문학전집 120 | 글 니콜라이 고골 | 옮김 조주관 출간일 2005년 5월 27일 크게보기·미리보기·독자리뷰(11) 고골의 작품들은 번뜩이는 상상력과 위트 있는 유머로 점철되어 있지만, 어째서인지 즐겁다기 보다는 오히려 우울한 느낌이다. 그 이유는 그러한 상상력과 유머가 위선적인 세상을 향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고골의 이러한 시도들은 우리에게 호탕한 웃음을 주기보다는 씁쓸한 조소를 유발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