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제인 오스틴의 첫 장편집!
이 책을 읽을 때 기억해야 할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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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과 비교했을 때
작품성이 떨어지는 면이 있긴 하지만
여주 캐릭터가 확실히 어리고 풋풋하다
로맨스보다는 궁금한 게 많고
모험심이 강하며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은
밀고 나가는 행동의 대범함까지
제인 오스틴이 원했던 여성상이 그대로 보여진다.
스토리가 보다 덜 탄탄하긴 하지만
새로운 제인 오스틴을 알아가는 맛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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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 <설득>, <이성과 감성> 모두 읽오야지
어리고 당찬 제인 오스틴부터
성숙한 중년의 제인 오스틴까지
그 퀘스트를 모두 깨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