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은 중요하지 않다. 목록 글을 쓰는 나의 눈앞에 펼쳐진 바다는 골키퍼는 공이 라인 위로 굴러가는 것을 바라보고 있었다 날짜: 2019.5.8 heostein님의 리뷰(302)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시리즈 세계문학전집 234 | 글 밀란 쿤데라 | 옮김 이재룡 출간일 2010년 1월 4일 크게보기·미리보기·독자리뷰(56) “한 번은 중요하지 않다. 한 번이면 그것으로 영원히 끝이다. 유럽 역사와 마찬가지로 보헤미아 역사도 두 번 다시 반복되지 않을 것이다. 보헤미아 역사와 유럽 역사는 인류의 치명적 체험 부재가 그려 낸 두 밑그림이다. 역사란 개인의 삶만큼이나 가벼운, 참을 수 없을 정도로 가벼운, 깃털처럼 가벼운, 바람에 날리는 먼지처럼 가벼운, 내일이면 사라질 그 무엇처럼 가벼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