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잎은 노래한다

시리즈 세계문학전집 167 | 글 도리스 레싱 | 옮김 이태동

출간일 2008년 1월 4일

크게보기·미리보기·독자리뷰(9)

갠지스 강은 바닥이 나고 축 늘어진 나뭇잎들이 비를 기다렸다. 멀리 히말라야 산 위에 먹구름이 몰렸다. 밀림은 말없이 허리를 굽혀 웅크리고 있다. 그때 천둥이 말했다. -시작하기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