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첫번째 방에서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냄새가 난다 목록 잭은 허리를 굽히고 있었다. 축축한 땅 위에 거의 코가 닿을 지경으로 하늘은 여전히 어둠침침했으나 비는 내리지 않았다. 날짜: 2019.4.19 heostein님의 리뷰(302) 고리오 영감 시리즈 세계문학전집 18 | 글 오노레 드 발자크 | 옮김 박영근 출간일 1999년 2월 15일 크게보기·미리보기·독자리뷰(12) 이 첫번째 방에서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냄새가 난다. 아마 하숙집 냄새라고 부르는게 맛겠다. 이 냄새는 곰팡이 냄새, 곰팡이가 썩는 냄새, 비계같은 것이 썩는 냄새다. 싸늘하고 코가 축축해지고 곳곳까지 스며드는 냄새다. 13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