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하고싶은, 피할수없는. 목록 손에서 자꾸만 빠져나가는 것. 사람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날짜: 2019.4.18 heostein님의 리뷰(302) 모래의 여자 글 아베 코보 | 옮김 김난주 출간일 2001년 11월 10일 크게보기·미리보기·독자리뷰(27) 하지만 목적지인 사구에 도착했으니, 그것으로 족하다. 남자는 물통의 물을 한 입 가득 마셨다. 그러고서 입안 가득 바람을 들이켜자, 투명하게 보였던 그 바람이 입안에서 까끌거렸다.(15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