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돈에 정신 팔린 앤드루…정신 차린 앤드루..
* 그리고 그달 말, 래번 부인에게서 고맙다는 인사장과 능숙한 필체로 쓴 5기니짜리 자필 수표를 받았다. 그는 5기니에 바보스러울 정도로 양심적으로 살아왔던 지난날을 비웃을 수 있었다. 이제 수표를 받는 일을 즐기게 되었다. 그리고 앞으로 더 많은 수표를 받게 될 것을 생각하니 날아갈듯 기뻤다.
* 먼저 진찰이 시작되면 그들을 무더기로 책상 앞으로 불러들인 다음 그들의 진료 차트를 이름의 머리글자 순서로 재빨리 구분했다. 그런 다음 ‘전과 동일’이라는 말을 휘갈겨 쓰는 것이다. 자신이 한때 이 고전적인 글귀를 얼마나 조롱했는지에 대해서는 생각할 틈도 없었다
크리스가 안타까울뿐….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