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어려울까봐.. 다니구치 에리야가 엮은 <단테의 신곡> 축약본과 신곡 지옥편을 읽었다.

축약본은 초등학생도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쉽게 풀어져 있고 프랑스 화가 귀스타브 도레의 삽화도 있다. 난 독서 초보니까 원본을 읽을 때 도움이 됐당

신곡은 지옥편, 연옥편, 천국편으로 3권! 처음부터 끝까지 시인 답게 3행으로 각각 총 33곡으로 되어있다. 삼위일체를 뜻하는 거라고 한다. 신기방기

읽으면서 느낀 점, 천국은 커녕 연옥가기도 힘들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