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런던 지음,
유복한 가정(주인이 판사)에서 가족과 지내던 개가 집에서 일하던 하인에 의해 골드 러쉬가 한창이던 알래스카의 우편배달 썰매견으로 팔려가면서 이런 저런 고생한 끝에 썰매견 중 대장이 되지만, 여러번 다른 사람에게 팔려다니게 된다.
그 와중에 야성(야생늑대)와 같이 지내기도 하고…
마지막 부분은 멍청한 인간이 영하 50도가 넘는 강추위가 손/발이 얼고 불피우려다 실패하는 얘기만 줄창 나온다. 너무 지루함…
아직 내공이 부족한 건지, 이소설이 고전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는지 이해가 가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