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년 전에 쓰여진 귀족과 아가씨들 간의 사랑이야기.
오만하고 매너 없다고 여겼던 귀족 다아시가 둘째딸 엘리자베쓰에게 사랑을 고백하면서
그간에 서로에게 갖고 있던 감정에 대해 털어 놓게 되고 이를 계기로
다아시는 편지 및 방문을 통해 리자의 오해를 풀어간다.
첫인상 만으로 편견을 가지고 사람을 평가하고 대하는 것이 얼마나
오만하고 어리석인 행동인지를 보여주는 소설임
중간 중간 소소한 재미가 있으나, 좀 길어서 지루하기도 함
총각때 읽었으면 더 몰입하면서 읽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