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중에 출퇴근하면 읽은 책이다.
서머씻 몸이 고갱의 지나온 발자취를 따라 타히티 섬을 다녀온 후 그의 인생을 모티브로하여 창작한 소설이라고 한다.
실제 고갱의 삶과는 다르게 전개되는 스토리이지만 40대 중반에 삶의 길을 완전히 뒤엎은 주인공 찰스 스트릭랜드의 선택이 흥미롭게 느껴졌다.
누구나 한번쯤 꿈 꾸었을 법한 삶의 일탈…
하지만 소수만이 행동으로 옮길 수 있다…
가독성도 좋고 스토리가 재밌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몰입해서 읽음…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