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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향해, 과거를 향해, 사고가 자유롭고 저마다의 개성이 다를 수 있으며 혼자 고독하게 살지
않는 시대를 향해, 진실이 존재하고 일단 이루어진 것은 없어질 수 없는 시대를 향해.
읽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었고, 디스토피아라는 세계관을 더 좋아하게 만들어 준 소설이다. 소설 속의 상황은 현재에 일어나는 일들과 맞닿는 지점이 있다. 빅브라더스, 역사기록, 기타 등등의 것들이 낯설지만은 않은 일들이었다. 조지 오웰의 다른 소설을 읽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