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예전에 읽었을 때는 어린이 전집으로 읽은거라 다시 한 번 읽어보고 싶었다. 읽기 시작할 때쯤에는 막연히 공산주의를 비판하는 소설 정도로 알고있었는데 굳이 공산주의로 범위를 한정할 필요는 없어보였다. 동물농장은 모든 독재에 해당되는 이야기이다. 우리나라의 현대사도 독재의 역사이다보니 자연스레 과거 정권들이 떠오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