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부터 헤세가 공존하거나 균형을 유지하기 힘든 두 세계에 대해서 고민을 했나 싶다.
헤세의 책들은 왜 젊은 사람들이 헤세의 책을 좋아하는지를 알려준다.
그의 책들은 내 기준으로 젊은 감성이다.(그냥 그런 단어를 쓰고싶음)
주로 총명하고 지적인 학생으로 시작을 한다.
그리고 헤세의 가치관과 인생관을 숨김없이 써내려간다.
이렇게 써진 헤세의 고민들과 질문들은 내가 가졌고 앞으로 가지게 될 것 같다.
그래서 내가 헤세를 이렇게 좋아하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