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음 BOOK SHOP > 상품보기
★카프카 특집 - 『디 에센셜 프란츠 카프카』
19,000원
구매 하시려면 해야 합니다.
 
추천 한마디

프란츠 카프카를 제대로 알고 싶다면 이 한 권을 추천합니다.

서거 100주기 기념,
프란츠 카프카의 ‘모든 것’을 담은 단 한 권!

    미완성 유작×단편 소설×편지를 한 권에 담은 정수 그 자체.

‘디 에센셜’은 교보문고와 함께 기획한 작가의 대표작을 모두 한 권에 담은 시리즈로, 미완성 단편 세편, <돌연한 출발>에 미수록 된 스물세 편의 단편들, 카프카가 연인, 친구, 가족 등에게 보낸 편지 등이 실려 있습니다.

-

★ 사후 100주기 기념, 그를 알아보자 ★

카프카 특집! 

『디 에센셜 프란츠 카프카』

 ㄴㅁ

“친애하는 막스, 마지막 부탁이네. 내 유품에서 일기,

원고, 편지, 다른 사람이 가진 것, 내가 가진 것, 스케치 등

발견되는 것은 읽지 말고 남김없이 불태워 줘.”

―프란츠 카프카

-

오클라호마 극장행 열차를 탄 우리 시대 이방인

사랑과 구원으로 나아가는 카프카의 문학 여정

서거 100주기 기념, 프란츠 카프카의 ‘모든 것’을 담다!

-

■ 당신이 지금 만나야 할 프란츠 카프카,

    미완성 유작×단편 소설×편지를 한 권으로 읽는다!

-

민음사와 교보문고가 함께 기획한 ‘디 에센셜’ 시리즈는 세계적인 작가의 대표 소설과 에세이를 한 권에 담아, 이 책을 읽은 독자 누구든 단 한 문장으로 작가의 특징을 정의할 수 있도록 큐레이션 한 시리즈다. 조지 오웰, 버지니아 울프, 다자이 오사무, 어니스트 헤밍웨이, 헤르만 헤세, 김수영, 알베르 카뮈, F. 스콧 피츠제럴드에 이어 소개하는 아홉 번째 작가는 올해로 서거 100주년을 맞이하는 우리 시대 불멸의 작가 프란츠 카프카다. 『디 에센셜 프란츠 카프카』에서는 ‘아메리카’로도 알려진 카프카의 미완성 유작 장편 『실종자』와 실종자의 결말을 예견케 하는 미완성 단편 세 편, 지난해 출간해 돌풍을 일으킨 카프카 단편선 『돌연한 출발』에 수록되지 않은 스물세 편의 단편들, ‘또 다른 카프카 문학’이라 여겨지는, 카프카가 연인, 친구 가족 등에게 보낸 편지들이 담겼다. 특히 이번에 수록한 미완성 유작 장편 『실종자』는 카프카의 ‘모험관’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귀한 작품이며, 세 편의 미완성 단편들은 『실종자』의 결말을 유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아울러 카프카의 ‘또 다른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는 편지들을 수록하여 ‘카프카에스크’*의 유일무이한 세계와 문학에 대한 작가의 열망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

도서 정보 더보기

-

■ 미완성 유작 『실종자』는 절망일까, 구원일까

   : 결말을 예측하는 미완성 단편 세 편

“오클라호마 극장의 이름으로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일찍 오셨습니다. (그런데 이내 벌써 정오가 되었다)”

―「카를은 어느 길모퉁이에서 벽보를 보았다」에서

-

■ ‘나의 존재 자체는 문학을 향해 있습니다. 문학을 떠날 수 없습니다’

   : 카프카의 단편들과 편지들

“글쓰기는 보다 깊은 잠, 곧 죽음입니다. 죽은 사람을 무덤에서 끌어낼 수 없듯이 나를 밤의 책상에서 끌어낼 수 없습니다.”

─ 프란츠 카프카

-

■ 이 책에 수록된 프란츠 카프카의 대표 소설×에세이

실종자

『성』, 『소송』과 함께 카프카의 미완성 장편 소설 중 하나인 『실종자』는 1911년부터 1914년 사이에 집필되어, 1927년 카프카의 친구이자 편집자인 막스 브로트에 의해 사후 출간된 장편 소설이다. 초판본에서 이 소설은 막스 브로트에 의해 ‘아메리카’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으며, 카프카 생전인 1913년에 이미 『실종자』의 1장인 「화부」가 출간된 바 있다. 1911년 말에 이르러 카프카는 『실종자』의 주제를 다시 다루기 시작해 1912년 후반기에 7장까지 완성한다. 그러면서 『변신』 집필을 잠시 중단하나 1913년 초 결국 소설을 일단 미완성 상태로 남긴다.

미완성 단편

카프카의 미완성 단편들은 여전히 여가수 브루넬라의 영향권에 있는 카를의 힘든 삶을 다룬다는 점에서 『실종자』의 연장선상에 놓인 작품이며, 이 미완성 장편의 결말을 예측하는 데 중요한 단서가 된다. 카프카 연구에서 오클라호마 극장에 대한 평가는 주인공의 구원과 치명적인 종말 사이를 오가며, 여전히 논의 중이다.

단편들

1910년 카프카는 프란츠 블라이가 편집한 잡지에 ‘관찰’이라는 제목의 짧은 산문들을 발표하는데, 「시골길의 아이들」, 「사기꾼의 가면 벗기기」, 「결심」, 「독신남의 불행」, 「상인」, 「멍하니 바깥 바라보기」, 「전차 승객」, 「원피스」, 「거절」, 「경마 기수를 위한 생각」, 「불행하다는 것」이 그러한 단편들이다. 이 책에서는 「단식 광대」(1922), 「유형지에서」(1914), 「가수 요제피네, 또는 쥐들의 종족」(1924), 「자칼과 아랍인」(1917), 「형제 살해」(1917), 「신임 변호사」 등과 아울러 유고로 발표된 주옥같은 단편들인 「포세이돈」(1920), 「사냥꾼 그라쿠스」(1916-1917), 「출발」(1922), 「포기해라」(1922), 「비유에 관하여」를 실어 카프카 산문의 다양한 모습을 담았다.

편지들

카프카는 오랜 기간에 걸쳐 편지를 썼다. 편지들은 그의 뛰어난 감수성과 내면의 위협적인 측면과 외부 세계에 대한 두려움에 대한 그의 견해를 보여 주는데, 특히 펠리체와 밀레나에게 보낸 편지는 20세기의 위대한 서간문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카프카는 편지 왕래를 통해 우정을 나누고 고독을 진정시켰다.

-

■ 목차

실종자 7

시골길의 아이들 451

사기꾼의 가면 벗기기 457

결심 461

독신남의 불행 463

상인 464

멍하니 바깥 바라보기 468

전차 승객 469

원피스 471

거절 473

경마 기수를 위한 생각 475

불행하다는 것 477

사냥꾼 그라쿠스 485

꿈 495

자칼과 아랍인 499

신임 변호사 508

열한 명의 아들들 511

형제 살해 520

포세이돈 524

포기해라! 527

비유에 관하여 528

유형지에서 530

단식 광대 583

가수 요제피네, 또는 쥐들의 종족 600

편지들 635

카프카 연보 755

-

[민음 북샵은 이런 곳이에요]
메모지, 노트, 연필, 작가 사인본 등 독서에 유용한 상품이 모여 있는 온라인 마켓입니다.
*보유한 포인트로 차감을 하여 상품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일반 상품 : (북클럽 30% / 릿터. 한편 20% / 일반 회원 정가)
- 배송비는 15,000원 이상부터 무료입니다. (기본 2,500원)
- 구매하신 상품은 2~5일 내에 배송 될 예정이며, 단순변심에 의한 교환, 환불은 불가합니다.
- 단, 리퍼브 상품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