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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만의 방 - 키이스 콜라보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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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 정보

원제 A Room of One\\\\\\\\\\\\\\\\’s Own.Tree Guineas

버지니아 울프 | 옮김 이미애

출판사: 민음사

발행일: 2016년 5월 9일

ISBN: 978-89-374-3289-7

패키지: 반양장 · 변형판 225x133 · 508쪽

가격: 11,000원

시리즈: 세계문학전집


책소개

오직, 이 봄에만 만나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컬렉션

품격 있는 고전에 깃든 섬세하고 로맨틱한 커버 아트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의 대표 여성 작가들과 브리티시 헤리티지 의류 브랜드 KEITH가

문학 작품을 오마주하며 만들어 낸 아름답고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의 대표적인 영국 여성 작가 3인의 기품 있는 고전과 클래시컬한 아름다움 안에 현대적 세련미를 표현한 브리티시 헤리티지 여성 의류 브랜드 KEITH의 감성적인 비주얼 컷이 만났다.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 , 샬럿 브론테의 『폭풍의 언덕』, 버지니아 울프의 『자기만의 방』 에, 예술가의 영감을 주제로 아날로그 필름을 통해 섬세한 빛과 색채를 표현해 낸 KEITH의 시즌 비주얼 컷 표지를 입힌 아주 특별한 컬렉션.

영원한 다이아몬드처럼 문학사에 빛나는 고전 세 작품과 작품 속 강인하고 아름다운 여성을 연상시키는 테마 커버. 오직 이번 시즌, 알라딘 한정! 설레는 만남을 꿈꾸는 당신을 찾아온다.

 

 

결국 필요한 것은 ‘자기만의 방’입니다

 

20세기 페미니즘 문학에 가장 크게 공헌한 두 편의 글이 담긴 책. 버지니아 울프는 이 혁신적인 글을 통해 가부장제와 성적 불평등에 예리한 공격을 가하고 있다. 1929년에 발표한 『자기만의 방』은 여성의, 그중에서도 특히 여성 작가들의 지적 종속에 대해 재치 있으면서도 점잖으며 설득력 있는 논쟁을 펼치고 있다. 그리고 그 후속편으로 구상되어 1938년에 출간된 『3기니』는 열정적이고 훨씬 더 논쟁적인 방식으로 빅토리아 시대의 전제적인 가부장제의 위선과 파시즘의 폐해를 놀라우리만치 날카롭게 파헤치며 비교하고 있다.

여성 작가들을 다룬 최초의 문학사이자 여성 문학 비평의 정전(正典), 그리고 성을 중심으로 문학적 유산을 논의한 최초의 이론서인 이 책은 1970년대에 이르러 울프를 ‘재발견’함과 동시에 페미니즘 문학 비평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면서 울프의 위상에 극적인 변화를 가져다준 대표작이다.

 

도서 상세


목차

자기만의 방

3기니

작품 해설

작가 연보


편집자 리뷰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의 대표적인 영국 여성 작가 3인의 기품 있는 고전과 클래시컬한 아름다움 안에 현대적 세련미를 표현한 브리티시 헤리티지 브랜드 KEITH의 감성적인 비주얼 컷이 만났다.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 , 샬럿 브론테의 ‘폭풍의 언덕’, 버지니아 울프의 ‘자기만의 방’에, 예술가의 영감을 주제로 아날로그 필름을 통해 섬세한 빛과 색채를 표현해 낸 KEITH의 시즌 비주얼 컷 표지를 입힌 아주 특별한 컬렉션.

버지니아 울프는 이 혁신적인 글을 통해 가부장제와 성적 불평등에 예리한 공격을 가하고 있다. 1929년에 발표한 ‘자기만의 방’은 여성의, 그중에서도 특히 여성 작가들의 지적 종속에 대해 재치 있으면서도 점잖으며 설득력 있는 논쟁을 펼치고 있다. 그리고 그 후속편으로 구상되어 1938년에 출간된 ‘3기니’는 열정적이고 훨씬 더 논쟁적인 방식으로 빅토리아 시대의 전제적인 가부장제의 위선과 파시즘의 폐해를 놀라우리만치 날카롭게 파헤치며 비교하고 있다.


작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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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울프

1882년 런던에서 태어나 당대 최고 수준의 지적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환경에서 성장했다. 비평가이자 사상가였던 아버지 레슬리 스티븐의 서재에서 책을 읽으며 어린 시절을 보냈고 오빠 토비가 케임브리지 대학교에 입학한 후 리턴 스트레이치, 레너드 울프, 클라이브 벨, 덩컨 그랜트, 존 메이너드 케인스 등과 교류하며 ‘블룸즈버리 그룹’을 결성하기도 했다. 평생에 걸쳐 수차례 정신 질환을 앓았으며 1907년 《타임스 리터러리 서플리먼트》에 서평을 싣기 시작하면서 『댈러웨이 부인』, 『등대로』, 『파도』 등 20세기 수작으로 꼽히는 소설들과 『일반 독자』 같은 뛰어난 문예 평론, 서평 등을 발표하여 영국 모더니즘의 대표 작가로 인정받게 되었다. 소설가로서 울프는 내면 의식의 흐름을 정교하고 섬세한 필치로 그려 내면서 현대 사회의 불확실한 삶과 인간관계의 가능성을 탐색했다. 1970년대 이후 「자기만의 방」과 「3기니」가 페미니즘 비평의 고전으로 재평가되면서 울프의 저작에 관한 연구가 활발해졌고, 「자기만의 방」이 피력한 여성의 물적, 정신적 독립의 필요성과 고유한 경험의 가치는 우리 시대의 인식과 문화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평화주의자로서 전쟁에 반대하는 주장을 펼쳐 왔던 울프는 1941년 독일의 영국 침공이 예상되는 가운데 정신 질환의 재발을 우려하여 자살로 삶을 마감했다.

"버지니아 울프"의 다른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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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애 옮김

현대 영국 소설 전공으로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고 동 대학교에서 강사 및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조지프 콘래드, 존 파울즈, 제인 오스틴, 카리브 지역의 영어권 작가들에 대한 논문을 썼다. 옮긴 책으로 버지니아 울프의 『자기만의 방·3기니』, 『등대로』, 『런던 거리 헤매기』, 『지난날의 스케치』, 『디 에센셜 버지니아 울프』, 『올랜도』, 조지 엘리엇의 『아담 비드』, J. R. R. 톨킨의 『호빗』, 『반지의 제왕』(공역), 『위험천만 왕국 이야기』, 『톨킨의 그림들』, 토머스 모어의 서한집 『영원과 하루』, 리처드 D. 앨틱의 『빅토리아 시대의 사람들과 사상』, 조지프 콘래드의 『노스트로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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