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언어의 맥락과 역사사회적 맥락을 함께 중시하는 아우어바흐의 해박하고 세련된 분석과 이른바 실증적이라 불리는 자질구레한 문학주변적 사실의 고려를 대담하게 배제하는 비평 방법은, 우리에게 서구문학에 나타난 현실묘사의 변화를 시사적이고 계고적으로 제시한다. 문학이 지닌 한 본질로서의 현실반영이라는 점을 기본구조로 하여 각각 독립된 문체론적 에세이로 각 장을 구성하고 있는데 각 인용 원문의 문체론적 분석에 머무르지 않고 분석 대상이 되는 언어, 문체와 그 속에 조건지어져 있는 역사사회적 맥락을 고려하여 저자는 보다 폭넓은 결론에 이르고 있다.
목차
머리에 지쳐빠진 王子 魔法에 걸린 둘씨네아 가짜 篤信者 중단된 만찬·I─啓蒙主義시대의 리얼리즘 음악가 밀러 라 몰 후작댁·I─스탕달의 悲劇的 리얼리즘 라 몰 후작댁·II─두 개의 리얼리즘 제르미니 라세르뜨·I─없는 사람들과 審美主義 제르미니 라세르뜨·II─졸라와 그의 同時代人들 갈색 스터킹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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