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나 혼자에게, 나 외로운 사람에게떠가는 구름들의 색색깔 그림자들이 지나간다꿈들처럼, 벌판 너머로.고독과 방랑의 시인, 헤르만 헤세와 만나다.
편집자 리뷰
열세 살 나이에 이미 시인이 될 결심을 했던 헤르만 헤세(1877~1962). 그는 소설가로 더욱 알려졌지만 평생 그치지 않고 많은 시를 썼으며, 어린 나이에 이미 시인 아니면 아무것도 되지 않겠다고 작정했던 조숙한 문학 소년이었다. 그의 탄생 130주년을 맞는 2007년(탄생일 7월 2일), 민음사는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 전영애 교수와 함께 그의 평생에 걸친 시 작업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작품들을 엄선해 『헤르만 헤세 대표 시선』이라는 제목의 책으로 출간한다.
작가 소개
독자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