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월, 서정주의 맥을 잇는 한국의 마지막 토착적 전통 서정시인
이 전집은 박재삼 시인의 창작 시집 가운데 제1시집 『춘향이 마음』(1962)부터 제2시집 『햇빛 속에서』(1970), 제3시집 『천년의 바람』(1975), 제4시집 『어린 것들 옆에서』(1976), 제5시집 『뜨거운 달』(1979)까지의 작품 전부를 수록한 것이다. 제3시집 『천년의 바람』의 1부와 2부는 이전 시집의 시선(詩選)이기 때문에 제외되었다.
1. 춘향이 마음(1962)수정가(水晶歌)바람 그림자를매미 울음에자연화상보(華想譜)(이하 생략)
2. 햇빛 속에서(1970)산에 가면 고향 소식아가(雅歌)모월 모일무제(無題)(이하 생략)
3. 천년의 바람(1975)바람 앞에서신록(新綠)을 보며찬란한 반짝임만여름 가고 가을 오듯한 산수화가(이하 생략)
4. 어린것들 옆에서(1976)산에서 고목에 연(鳶)우는 소리아지랑이신록원주(原州) 와서(이하 생략)
5. 뜨거운 달(1979)그대가 내게 보내는 것내 고향 바다 치수집보는 날첫사랑 그 사람은바닷가 산책(이하 생략)
작가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