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관찰력, 민감성, 지적 분석력, 이를 합쳐 빚어낸 사실적이며 환상적인 시. ─김우창
작가 소개
백미혜 글
1953년 대구에서 태어나 대구가톨릭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뒤셀도르프 미술대학에서 회화를 전공하였다. 1982년 《심상》 신인상으로 등단하여 시집으로 『토마토 씨앗을 심은 후부터』, 『에로스의 반지』 등이 있고, 대구, 서울, 동경, 뒤셀도르프 등 국내외에서 10여 회의 개인전을 가졌다. 현재 대구가톨릭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