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영화와 연극, 소설에 이르기까지 전방위 문필가로서 왕성하게 활동해 온 영국 작가 하니프 쿠레이시의 장편소설. 6년 동안 동거한 여인과 두 아들을 떠나려는 한 40대 남자의 하룻밤을 그린다. 파트리스 셰로 감독의 영화 「정사」(2001)의 원작으로도 잘 알려진 작품이다.
작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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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프 쿠레이시 글
1954년 런던에서 파키스탄 인 아버지와 영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1967년 첫 번째 희곡 ‘흠뻑 젖은 더위’를 로열코트 극장에 올리며 극작가로서의 경력을 쌓아 갔다. 1994년 영화 ‘나의 아름다운 세탁소’의 시나리오로 아카데미상 시나리오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1990년 인도계 소년의 방황을 희극적으로 그린 자전적 소설 <변두리 부처>를 발표하여 휘트브레드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하니프 쿠레이시 "의 다른 책들
- 내 인생, 단 하나뿐인 이야기 / 글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 귄터 그라스, 마거릿 애트우드, 아모스 오즈, 나딘 고디머, 아서 밀러, 하니프 쿠레이시 , 미셸 투르니에, 존 업다이크, 살만 루슈디, 수전 손택, 에스키아 음팔렐레, 오에 겐자부로, 우디 앨런, 은자불로 은데벨레, 주제 사라마구, 치누아 아체베, 크리스타 볼프, 클라우디오 마그리스, 폴 서룩스 | 옮김 이소영, 정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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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옥진 옮김
부산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했고, 현재 영문 소설과 인문학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번역서로 <새로운 나여, 안녕>, <2004 세계 환상 문학 걸작 단편선 2>, <허풍선이 남작의 모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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