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2006년 제30회 <오늘의 작가상> 수상작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06 우수문학도서 선정2006년은 40돌을 맞은 민음사에겐 뜻 깊은 한 해다. 바로 <오늘의 작가상>을 다시 한번 빛내줄 두 작품을 제30회 <오늘의 작가상> 공동 수상작으로 선정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서로가 각기 다른 낙원을 소유한 인간 군상의 총화(叢話)인 『파라다이스 가든』에서 등장인물들은 저마다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며 자신들의 이상향을 추구한다. 그들의 이상향의 충돌이 빚어내는 관념의 힘과 묵직한 사회의식은 긴박감 넘치는 이야기의 빠른 전개에 힘입어 한층 빛을 발하며 독자들의 눈길을 강하게 사로잡을 것이다.여기 또 하나의 야심작, 제30회 <오늘의 작가상> 그 두 번째 작품 『파라다이스 가든』을 내놓는다.
편집자 리뷰
터 달아나고 있는 독자들을 붙잡아 주었으면 한다. -김화영(문학평론가·고려대 교수)▶ 수백 가지의 정보와 지식, 나사와 부품, 꽃잎과 새소리를 장편소설이라는 잡(雜)의 만화경에 아무렇지도 않게 꾸려 넣는 대범함이 남다르다. 발로 뛰고 손으로 조립하면서 흘렸을 땀 냄새가 있다.-성석제(소설가)▶ 유토피아를 알아볼 능력조차 상실한 현대인들의 왜소하고 물질화된 행복 지수에 대해 비판하면서도,
목차
1권프롤로그제1부 옥상정원제2부 길 위의 피제3부 나무의 공화국제4부 황금 저수지2권제5부 빗물의 왕관제6부 밤의 살육에필로그작가의 말
작가 소개
독자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