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키친』 요시모토 바나나의 『키친』은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이후, 남겨진 사람들이 상처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키친」, 「만월」, 「달빛 그림자」라는 세 개의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키친」과 「만월」은 마치 한 편의 소설처럼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되어 있으며 두 주인공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는 과정을 그린다.「달빛 그림자」는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서 죽은 자의 기억을 자연스럽게 거두어내는 두 젊은 남녀의 성장 이야기이다. 『슬픈 예감』 요시모토의 바나나의 젊은 시절을 대표하는 작품. 1988년 말 야심 차게 발표한 첫 장편 소설로, 어렸을 적 불의의 교통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기억상실증에 걸린 소녀가 과거의 기억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다루고 있다. 초능력, 출생의 비밀, 남매간의 사랑, 혈육의 죽음 등의 소재가 어우러져 기이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요시모토 바나나 초기 문학 세계의 전형이 담겨 있다는 평을 받았다. 『아르헨티나 할머니』 어머니를 잃고 슬픔에 잠긴 소녀가 아르헨티나 할머니라는 수수께끼의 여인을 만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특유의 동화적인 색채와 섬세한 문체로 그려냈다. 여기에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일러스트레이터 요시토모 나라가 이 작품을 위해 표지화를 포함한 15점의 회화를 그려 특별함을 더했다.
목차
키친 아르헨티나 할머니 슬픈 예감
작가 소개
독자 리뷰(1)
도서 | 제목 | 댓글 | 작성자 | 날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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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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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블링 | 2024.5.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