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애나 (2024 민음북클럽 에디션)

거트루드 스타인 | 옮김 이은숙

출판사 민음사 | 발행일 2024년 4월 5일 | ISBN 978-89-000-0000-0

패키지 변형판 113x198

책소개
작가 소개

거트루드 스타인

1874년 미국 펜실베이니아 피츠버그의 독일계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래드클리프 대학 재학 중 1897년 존스홉킨스 의과대학에 입학한다. 1903년 파리로 이주해 플뢰뤼스 거리 27번지에 예술가들을 위한 살롱을 열었다. 그 자신이 시인이자 작가, 극작가, 번역가였고, 주변 예술가들과 깊게 교류하며 그들의 후원자이자 수집가로 영향을 끼쳤다. 미국의 주요한 여성주의자이기도 한 스타인은 1946년 위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저서로 『세 가지 인생』, 시집 『부드러운 단추』, 장편소설 『미국인의 형성』 등이 있다.

"거트루드 스타인"의 다른 책들

이은숙 옮김

중앙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EBS를 비롯한 여러 텔레비전 채널에서 영화, 다큐멘터리, 미니시리즈, 애니메이션 등 영상 번역을 했다. 현재는 출판 기획·번역 네트워크 ‘사이에’ 위원으로 활동하며 도서 번역에 힘쓰고 있다. 옮긴 책으로 『스파르타 이야기』, 『히말라야에서 차 한 잔』, 『핑거북, 나를 말하는 손가락』, 『중년, 잠시 멈춤』, 『그 숲에는 남자로 가득 했네』, 『테이크 미 위드 유』, 『그들은 목요일마다 우리를 죽인다』 등이 있다.

독자 리뷰(1)

독자 평점

3.6

북클럽회원 7명의 평가

한줄평

난 애나처럼은 못 살겠다. 착한 사람한테 호구라 하는 걸 싫어하는데 이쯤되면 호구가 맞다...

밑줄 친 문장

자신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누구하테든,
착한 애나는 가지고 있믄 모든 것을 내주었다.
로맨스는 한 사람의 삶에서 이상적인 것이며, 그것을 읽게 되면 삶이 지독히도 외로워진다.

우정은 호의로 이어진다.
자기 삶을 사랑하고, 책임질 힘을 지닌 사람이라면 그 사람은 착한 사람이 될 준비를 모조리 끝낸 착항 사람입니다.
도서 제목 댓글 작성자 날짜
읽어
제이 2024.11.20